정호영식 두부두루치기
구운 두부와 볶은 다짐육을 매콤한 양념에 약불로 오래 끓여 감칠맛을 낸 두루치기다.
고기·찌개 · 기준 2.5인분
몇 인분 만드세요?
2가지를 정비례보다 적게 잡았습니다. 간·단맛·향·기름·국물은 양이 늘수록 덜 넣어야 맛이 맞습니다. 회색 숫자가 그냥 곱했을 때의 양입니다.
재료 (4인분)
- 두부880g
- 돼지고기 다짐육160g
- 청양고추48g
- 양파1개
- 대파1.5대
- 물국물940ml960ml
- 맛술1.5tbsp
- 설탕단맛1.5tbsp
- 다진 마늘향1.5tbsp
- 간장간4.5tbsp5tbsp
- 굴소스간1.5tbsp
- 카나리액젓간1.5tbsp
- 생강즙향1tbsp
- 고춧가루5tbsp
- 고추장간1.5tbsp
만드는 법
- 1
재료 준비
두부는 키친타월로 감싸 충분히 수분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, 청양고추·양파·대파를 손질한다. 양념 재료는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.
- 2
파기름 & 고기 볶기
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불에서 대파를 먼저 볶아 파기름을 낸 뒤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어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 잡내를 날린다.
- 3
두부 굽기
다른 팬 또는 같은 팬 한쪽에서 두부를 기름에 앞뒤로 살짝 노릇하게 굽는다.
· 겉면만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로 부서짐을 막는다.
- 4
조리
냄비 또는 깊은 팬에 물 600ml를 붓고 볶아둔 고기와 구운 두부를 넣은 뒤 양념장을 모두 넣고 섞어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춰 15~20분 푹 끓인다.
· 약불 장시간 조리가 정호영 스타일의 포인트다.
- 5
마무리
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2~3분 더 끓여 채소의 식감을 살린 뒤 간을 보고 부족하면 간장이나 액젓으로 조절한다.
· 카나리액젓과 굴소스 조합으로 깊은 감칠맛이 형성된다.
이렇게 하면 실패합니다
밥킴이 20년 주방에서 실제로 겪은 것들입니다.
- 두부를 굽지 않고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부서진다.
- 대량 조리 시 고춧가루를 한 번에 다 넣으면 맵기 조절이 되지 않는다.
- 바닥이 눌어붙기 쉬우므로 중간중간 저어준다.
보관
냉장 3일 보관한다. 하루 숙성 후 재가열하면 맛이 더 깊어진다.